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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무관중 개막 임박!! 프로야구 일정, 프로축구, 프로골프

잘먹는댕댕이 2020. 4. 21. 07:45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댕댕이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스포츠계,

오늘 소개해드릴 주제는 스포츠 리그 무관중 개막 임박!입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골프, E스포츠 순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자 ~ 시작해 볼까요?

 

 

 

프로야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시범경기와 정규리그 등 모든 일정을

연기했던 2020 시즌 프로야구가 곧 개막할 것 같습니다.

특히 4월 21일 오늘부터 연습경기에 돌입합니다

10개 구단이 팀별 4경기 총 20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각 구단이 선수들의 기량을

최종 테스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개막 청신호 KBO 리그… 미국·일본은 개막 시점조차 불투명 

기대도 많지만 아직 우려되는 상황,

아직 코로나 19의 위험이 존재하는 지금

새로운 매뉴얼이 생겼습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심판의 경우 경기 중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한다. 

 

야구 선수는 발열 체크, 하이파이브 금지,

침을 뱉는 행위는 금지한다. 

 

강력 권고 사항으로는 경기 중엔 그라운드와 더그아웃을 제외한

모든 구역(클럽하우스 포함)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고

선수들이 습관처럼 하던 악수 역시 자제해야 한다.

 

트레이너와 매니저, 통역 등 선수단과 동행하는

프런트와 볼·배트보이(걸), 비디오 판독 요원 등

경기와 관련된 관계자들도 마스크와 위생 장갑 착용이 필수다. 


방송사들은 20차례의 연습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하지만 팬미팅은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정규시즌이 개막한 뒤에도 관중의 입장은 불허한다."는

그리고 코로나 19로 연기된 탓에 일정이 빡빡할 것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팀이 신인 선수들보다는 주전 위주 점검할 예정이다.


외국인 선수들의 등판도 입국 날짜에 따라 달라진다.
SK, 두산, NC,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등

일찌감치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투수들은 등판이 가능할 듯

반면 3월 말에 입국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한

KT, 키움, LG, 한화,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들은

연습경기 등판은 미지수로 보인다.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K리그입니다.


프로축구도 K리그 개막일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그동안 재정상의 이유로(관중 입장 수입이 구단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종목보다 더 크다는 점) 

K리그는 무관중 개막 배제 원칙을 세웠다. 

하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선수단의 건강을 

담보할 수 있다면 우선 무관중 개막도 추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뒤 상황을 지켜보면서

서서히 유관중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개막 연기로 인한 경기 수는 축소가 불가피하다.

5월 중순 K리그가 개막하면 원래 계획했던 38라운드 일정 대신

27라운드(정규리그 22라운드+스플릿 5라운드)로 치러지는 방식이 유력하다.

다음 달 9일 혹은 16일에 개막하면, 광고나 중계 수입 등

리그 축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잡은 마지노선,

27경기 소화가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K1의 경우 12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한 경기씩

 22경기를 치르고,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눈 뒤에도

한 번씩 맞붙어 5경기를 더 치르는 방안입니다.

 

 

다음은 프로골프입니다.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 2020 시즌 재개 확정

첫 대회에 참여할 선수들이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4월 국내 개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중단된

KLPGA 투어는 최근 코로나 19가 둔화세를 보이자

5월 14일 KLPGA 챔피언십(총상금 23억원)을

시작으로 시즌 재개를 확정했다.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제대로 연습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실전을 대비해

연습 라운드를 나가거나 파3 코스에서 쇼트게임 등을 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6월 중순 시즌 재개 일정을 확정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도 실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킹 78위에 올라 있는 이경훈(29)은

“시즌 재개 일정이 나온 만큼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즌 재개 후 첫 대회인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