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소바 칸다소바 멘야하나비 경복궁맛집 경복궁데이트
마제소바 칸다소바 멘야하나비 경복궁맛집 경복궁데이트
안녕하세요. 댕댕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식은 칸다소바 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유명한 마제소바 집이죠!
경복궁역 2번 출구
토속집을 지나면 나옵니다!!
저는 멘야하나비만 먹어 봤기에
비교할 만한 맛집이 멘야하나비 밖에
없기 때문에 주관적으로 말씀드릴게요!
혜화점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까운 경복궁점으로 갔습니다!
얼른 가야지 배고파ㅎㅎㅎ(14시 반)
??????
근데 웬걸... 평일 3신데 웨이팅이라고요?
칸다소바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 지
2년이지만 이 정도로 잘 나갈 줄 몰랐지,,
칸다소바 웨이팅 하는 방식은
일단 키오스크에서 구매하시면
알바분이 불러주십니다!
일단 오시면 메뉴 고르고
결제부터 해주세요!! 그래야 빨리 먹어요!
한 20분 정도 웨이팅 하고 들어갔습니다ㅠ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도 다녀왔어요
가게 입구로 들어가서
반대편까지 쭉 들어가면
열쇠가 있어요!! 열쇠 갖고
뒷문으로 나가면
화장실은 작지만
협소한 화장실에 비해 청결도는
아주 만족스러운 편!!
아주 만족했습니다
화장실 다녀와서
조금 기다리니까 번호 불러주셔서
3시 쫌 안돼서 들어갔습니다.
앉자마자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아주 좋아 다 먹어주겠어ㅋ_ㅋ
저는 마제소바로 시켰습니다!
다음에 가면 아부라소바 먹어야쥐~
쓱쓱 비벼서 한입 먹었는데
크으,,, 묵직한데 안 느끼하고
풍미가 흐른다,,, 좋아 죤맛이야ㅠㅠ
가끔 맛없는 집들 가면 가면
간이 너무 쌘 경우도 잦은데
간도 적당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맛도리! 맛도리 야야
면 3분의 1 정도 먹고
앞에 준비된 다시다 식초랑
고추기름 넣고 다시 쉑쉑!!
면 다 먹으면 알바분한테
"서비스 밥 주세요"
말하면 밥을 줍니다
그걸 쉑쉑 비벼서 먹어야 다 먹은 거예요
정신 차리니까 한입 남았다 ㅠㅠ
밥 꼭 드세요 두 번
먹고 싶어 아니 세 번!!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어요
제 주관적인 평가는
멘야하나비 신사점보다
더 깔끔하고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날씨 진짜 요즘 미쳤다 ㅠㅠ
맛있게 먹고 나와서 걷는데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넘모 좋네요~ ㅋ_ㅋ
근처에 국립현대미술관 있으니
전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코스로 짜서 가도 좋을 거 같아요!!
(예약이 엄청 빡센건 안비밀ㅋㅋㅋ)
그리고 걷다가 향이 너무 좋아서
발견한 곳인데
너는 진짜 딱 기다려라!!
여자 친구 생기면 여기부터 온다!!!
숨 참고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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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됐셨으면 좋겠네요
궁금하신 점이나 기억에 남는 점을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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