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그리핀 한상용, 갱맘과 계약종료?

강등된 GRF 코치진과도 결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KT Rolster 팬이자 고인물 겜돌이 댕댕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식은 그리핀의 코치진

한상용 감독과 갱맘 코치의 계약 종료 소식입니다.

 

 

그리핀은 5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시즌 합류한 한상용 감독과

'갱맘' 이창석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한상용 감독과 이창석 코치는

 스프링 정규 시즌 5승 13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또한

큰 위기 없이 LCK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승강전에서 서라벌과 샌드박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강등을 당했다.

 

결국

카나비 사태로 불안한 시즌을 시작했던

한상용 감독과 이창석 코치는 그리핀으로 이적한 지

한 시즌만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

 

그리핀은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작별의 인사를 남겼다.

 

코치진과의 작별은 어쩔 수 없는 수순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챌린저스로 강등된 그리핀은

이미 바이퍼, 유칼, 운타라가 FA로 떠났다.

 

한편, 그리핀에 남은 선수 중 대어라고 할 수 있는

'타잔' 이승용의 거취가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한상용 감독은 정말 좋은 감독이지만,

진에어의 강등 이후 좋은 성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어야 하는 시기였기에

그리핀에서 또 한 번의 강등은 정말 뼈아프다.

 

다시는 LCK에서는 못 볼 것 같아 더욱 아쉽다. 

 

 

그리고

그리핀의 소년 드라마는

 

결국

일장춘몽처럼 이렇게 막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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