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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김민재 떠나는가, 남겨지는가

잘먹는댕댕이 2020. 7. 30. 16:32

손흥민, 토트넘, EPL, 라치오, 이적, 베이징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팬이자 축구를 사랑하는 댕댕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식은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 이적 근황입니다

 

 

영국 언론 “토트넘, 영입 대상 김민재 베이징에 문의”

 

손흥민(28)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최근

 다시 유럽 진출설에 불이 붙은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궈안)를 영입 대상으로 두고

 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신문 이브닝 스탠더드는 29일(한국시간)

 2019-2020 시즌을 마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의 ‘영입 타깃’에 사우샘프턴의 미드필더

 피에레-에밀-호이비에르(덴마크) 등과 더불어

 김민재가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탈란타의 풀백 티모시 카스타뉴((벨기에),

 본머스의 공격수 캘럼 윌슨(잉글랜드),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웨일스)까지

 총 5명을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로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호이비에르와의 계약에서는 

자신감을 보이며, 김민재에 대해서는 베이징 궈안 구단에

 문의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이 관심을 두고 베이징과 협상에 나선 것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양측은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토트넘의 심장 베르통언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2019∼2020 EPL 최종라운드를

끝난 이후로 팀을 떠났다.

 

토트넘 역시 베르통언과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따라서

김민재의 이적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김민재의 연봉은 약 35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