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나은행 K리그가 5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드디어 개막한다.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K리그 제3차 이사회 결과 2020 시즌 K리그 개막일을 5월 8일로 확정 공고했다. 코로나 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프로야구가 내달 4일 21일 무관중 시범경기 진행을 확정하면서 K리그도 개막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23일에는 한 달만에 외부 팀 간 연습경기 제한도 해제하며 개막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프로축구연맹은 이날(4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올 시즌 운영 방안 등을 결정했다. 개막전 첫 경기는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 경기로 금요일(8일) 오후 진행된다. 당초 1부 리그 운영을 38라운드(33라..